장자

[莊子 外篇 第11篇 在宥 / 장자 외편 제11편 재유] 6장 원문, 현토, 번역

lambent13 2023. 4. 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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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在宥

 

제11편 在宥 재유

 

6장

大人之敎는 若形之於影하며 聲之於響하야 有問而應之호대 盡其所懷하야 爲天下配하나니라

 

대인의 가르침은 마치 몸이 그림자에 대해서와 소리와 메아리에 대해서와 같아서 물음이 있으면 그것에 응하되 생각하는 바를 다해 천하와 짝이 된다.

 

處乎無響하며 行乎無方하야서 挈汝하야 適復之撓撓하야 以遊無端하며 出入이 無旁하며 與日로 無始하나니 頌論形軀合乎大同하나니 大同而無己니 無己면 惡乎得有有리오 覩有者는 昔之君子오 覩無者는 天地之友니라

 

메아리가 없는 곳에 처하며 일정한 방소가 없이 다녀서 그대를 거느리고() 어지러운 세계(撓撓) 왕복하면서 그로써 노님이 끝이 없으며 출입함이 일정한 장소가 없으며 해와 더불어 시간의 흐름도 없어, 말과 몸이 대동(大同) 합해지니, 크게 같아지면 자기가 없으니, 자기가 없는데 어떻게 있는 것을 있다 있겠는가. 있는 것을 보는 사람들은 옛날의 군자들이고, 없는 것을 보는 이는 천지의 벗이다.

 

[무토본]

大人之敎 若形之於影 聲之於響 有問而應之 盡其所懷 爲天下配

處乎無響 行乎無方 挈汝 適復之撓撓 以遊無端 出入 無旁 與日 無始 頌論形軀合乎大同

大同而無己 無己 惡乎得有有 覩有者 昔之君子 覩無者 天地之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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