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莊子 外篇 第12篇 天地 / 장자 외편 제12편 천지] 2장 원문, 현토, 번역

lambent13 2023. 4. 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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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 天地

 

12편 天地 천지

 

2

 

夫子曰 夫道는 覆載萬物者也니 洋洋乎大哉라 君子는 不可以不刳心焉이니라

 

선생이 말하기를대저 도는 만물을 덮어주고 실어주는 것이니, 넓고 크다. 군자는 마음을 도려내지 않아서는 된다.”

 

無爲爲之 之謂天이오 無爲言之 之謂德이오 愛人利物 之謂仁이오 不同同之 之謂大요 行不崖異 之謂寬이오 有萬不同 之謂富요

 

무위[無爲] 행하는 것을 일러 하늘(=자연)이라 하고 무위[無爲] 말하는 것을 일러 ()이라 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만물을 이롭게 하는 것을 일러 ()이라 하고 같지 않은 것을 같게 여기는 것을 일러 크다고 하고 행동을 다르게 하지 않는 것을 일러 너그럽다고 하고 가지 같지 않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라고 한다. 

 

故執德 之謂紀오 德成 之謂立이오 循於道 之謂備오 不以物로 挫志 之謂完이니 君子 明於此十者면 則韜乎其事心之大也며 沛乎其爲萬物逝也니라

 

그러므로 덕을 잡는 것을 일러 기강이라 하고 덕을 이루는 것을 일러 선다고 하고 도에 따르는 것을 갖추어졌다고 하고 외물로 뜻을 좌절시키지 않는 것을 완전하다고 하니 군자가 가지를 밝게 알면 일을 묶을 있으니 마음이 커지고, 패연히 만물이 이치에 따라 흘러가는 대상이 된다. 

 

若然者는 藏金於山하며 藏珠於淵하며 不利貨財하며 不近貴富하며 不樂壽하며 不哀夭하며 不榮通하며 不醜窮하며 不拘一世之利하야 以爲己私分하며 不以王天下로 爲己處顯하나니 [顯則明이라]萬物이 一府며 死生이 同狀이니라

 

이와 같은 자는 금을 산에 보관하고 구슬을 연못에 보관하며, 재물을 이롭게 여기지 않고 부귀를 가까이하지 않으며, 장수를 기뻐하지 않고 요절을 슬퍼하지 않으며, 통하기를 영화롭게 여기지 않고 궁함을 수치로 여기지 않으며, 세상의 이로움을 자기의 사사로운 몫으로 삼기를 추구하지 않으며, 천하에 왕노릇함을 자기의 처지가 드러났다고 여기지 않으니, 만물이 하나의 창고이며, 사생(死生) 같은 형상이다.”

 

[무토본]

夫子曰 夫道 覆載萬物者也 洋洋乎大哉 君子 不可以不刳心焉

無爲爲之 之謂天 無爲言之 之謂德 愛人利物 之謂仁 不同同之 之謂大 行不崖異 之謂寬 有萬不同 之謂富

故執德 之謂紀 德成 之謂立 循於道 之謂備 不以物 挫志 之謂完 君子 明於此十者 則韜乎其事心之大也 沛乎其爲萬物逝也

若然者 藏金於山 藏珠於淵 不利貨財 不近貴富 不樂壽 不哀夭 不榮通 不醜窮 不拘一世之利 以爲己私分 不以王天下 爲己處顯 [顯則明]萬物 一府 死生 同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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